💬 님, 생각만 해도 미소 짓게 되는 기억이 있나요?

[퀘스천퍼데이] 오늘의 질문이 찾아왔습니다. 스스로에게 묻고, 자유롭게 답해주세요.

2023. 7. 10.

[ question per day ]

매일, 나에 대해 물어보는 뉴스레터

⏰ 어제의 질문에 대한 구독자님들의 소중한 답변이에요.

7월 7일의 질문은 ‘나의 삶을 바꾼 한 문장을 골라본다면?’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우연히 마주한 문장 하나가 여러분의 삶을 바꾼 만큼, 앞으로도 마음을 활짝 열고 우연한 것들을 마주하기를 바라요.

🍓디오니소스

"나를 죽이지 않는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니체 /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고통에게 다시 올 것을 촉구하라는 니체의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이 문장을 접하고 나서부터, 어떤 일에든 일희일비하지 않고 모든 것을 즐겨버리는 '취한 사람'이 되려 해요."

🦀비와당신

"모든 것은 변한다.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만 빼고."

👨‍💻나하기나름

"학교에서 내 분야 인물을 초청해 강연을 연 적 있다. "내가 간 집단의 문화가 별로면 어떻게 하냐"고 질문했더니 그 인물은 "중요한 건 내가 거기서 뭘 했는지" 라고 했다. 배울 게 있으면 배우고,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하고, 다 없으면 거길 떠나는 것. 결국 내가 하기 나름."

👊Lie

"R=VD 생생하게 꿈을 꾸면 반드시 현실이 된다."

🎄섶슾

"현대그룹 정주영회장의 '해봤어?'가 항상 저의 자존심을 긁어요. 포기하거나 나태해지는 순간에 뭐든지 도전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문장같아요."

🍉2023년 7월 10일에 보내드리는 오늘의 질문이에요.

Q. 생각만 해도 미소 짓게 되는 기억이 있나요?
웃음과 미소는 조금 다르죠. 소리 내어 웃지 않더라도, 나도 모르게 새어 나오는 미소가 더 행복할 때도 있어요. 여러분을 미소 짓게 만드는 기억이 있나요? 떠올리기만 해도 씨익 미소 짓게 되는 순간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주세요.

🌻기억은 되새기지 않으면 사라지기도 해요. 행복한 기억일수록 더 자주 떠올려 주세요.

오늘도 퀘스천퍼데이는 나에 대한 질문으로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 나의 답변을 공유하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통해 답장을 보내주세요. 다섯 분을 선정해서 내일의 뉴스레터에 실어 드립니다. 물론 꼭 답을 보내지 않아도 좋아요. 가볍게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를 돌아보기엔 충분하니까요.

7월 10일의 질문에 답변 보내기

✋ 혹시 매일 한 편씩 쌓이는 질문들이 부담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