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질문은 '자식이 생기면 어떤 부모가 되고 싶나요?' 였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일곱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좋은 부모가 되려는 마음으로 언젠가는 자녀들을, 혹은 지금 자신을 소중히 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랄게요.

"매일을 기록하는 부모가 되고 싶네요. 이 질문을 보았을 때 자식한테 어떻게 대해줘야겠다는 명확한 생각보다는 그날 그날을 돌아봤을 때 더 나은 부모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 마음 속에는 참 다양한 감정들이 있어요. 마치 영화 <인사이드 아웃>처럼, 여러 감정들이 엎치락뒤치락 하며 살아가죠. 이렇게 많은 감정들 중, 하나가 완전히 사라진다면 어떨 것 같나요? 여러분이 세상에서 감정 하나를 없앨 수 있다면, 어떤 감정을 고를지 고민해 보세요. 그 감정이 완전히 사라진 세상은, 지금과는 어떻게 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