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의 질문은 '언제 가장 자유롭다고 느끼나요?' 였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일곱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언제나 자유만을 추구할 수는 없고, 해야 할 일들이 있기에 자유로운 순간들이 소중할 거예요. 가끔씩 찾아오는 자유를, 충분히 만끽하길 바라요.

"아무래도 여행을 떠날 때, 특히 비행기를 타면서 하늘 위에 있을 때 자유로움을 느껴요. 모든 세상의 속박과 굴레에서 벗어난 듯한 느낌.. 이번 달엔 혼자라도 꼭 다녀와야겠어요 🥲"

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동물이나 물건에 비유해본 경험이 있을 거예요. 사람을 좋아하는 강아지 같다거나, 단단한 바위 같다거나 하는 것처럼요. 이번엔 스스로를 향기에 비유해 보는 건 어떤가요? 내 이름으로 향수를 만든다면, 어떤 향일 것 같나요? 혹은, 어떤 향이었으면 좋겠나요?

은은할지 강렬할지, 묵직할지 상큼할지부터 한번 구체적으로 고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