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질문은 '잊을 수 없는 꿈을 꾼 적 있나요?' 였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앞으로도 평생 마주할 우리의 꿈속에, 행복한 장면들만 있기를 바랄게요.

"1박2일 프로그램에 차태현이 나오던 시즌이 방영 될 때 쯤 꿨던 꿈인데요 어느 산을 오르다가 1박2일 팀을 만났는데 차태현씨가 저에게 “언젠가 볼것 같아 나중에 또 보자고” 하셨던 말이 아직도 생생해요 수년이 지났는데도 말이죠 그런데 아직은 차태현씨를 실물로 본적은 없습니다 ㅎㅎ"

우리는 모두 취향이라는 걸 가지고 있어요. 단추 있는 파자마, 립스틱, 그리고 좀 짖궂은 장난들을 좋아하는 것처럼요. 취향은 언제든 생기고 또 사라지기도 해요. 최근에 생긴 요즘 여러분의 취향은 무엇인가요? 이제 막 좋아지기 시작한, 눈에 자꾸 밟히는 무언가가 있나요?

새로운 취향에 끌리는 마음이 어떻게, 왜 생겼는지 이야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