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 지금의 나를 한 문장으로 소개한다면?

[퀘스천퍼데이] 오늘의 질문이 찾아왔습니다. 스스로에게 묻고, 자유롭게 답해주세요.

2024. 3. 18.

[ question per day ]

매일, 나에 대해 물어보는 뉴스레터

✈️ 2024년 3월 19일에 보내드리는 오늘의 질문이에요.

Q.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루틴이 있나요?

자신을 물건에 빗댄다면요?

- 저는 계란과 같은 사람이…

흔한 면접 질문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의 질문에는 스스로를 멋지게 보여주려는 생각은 잠시 내려두세요. 지금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다른 사람에게 소개한다면 뭐라고 할 건가요? 친한 친구를 소개하듯이, 한 문장으로 나라는 사람을 요약해보세요.

3월 19일의 질문에 답변 보내기

🌻 현재의 나를 직시하고, 과거보다 성장한 점을 칭찬하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고민해보세요.

오늘도 퀘스천퍼데이는 나에 대한 질문으로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 나의 답변을 공유하고 싶다면, 버튼을 눌러 생각을 보내주세요. 다섯 분을 선정해서 내일의 뉴스레터에 실어 드립니다. 물론 꼭 답을 보내지 않아도 좋아요. 매일 가볍게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를 돌아보기엔 충분하니까요.

⏰ 어제의 질문에 대한 구독자님들의 소중한 답변이에요.

어제의 질문은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루틴이 있나요?' 였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단단해진 루틴은 평생을 함께할 좋은 도구니까요, 앞으로도 많은 도구들을 손에 쥐고 살아가길 바라요.

🌱확신

"여러가지 루틴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요즘이지만, 책을 읽고 일기를 쓰는 루틴이 제일 견고하고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인풋과 아웃풋의 밸런스랄까? 보통 읽는 것으로 확신을 얻고 쓰는 것으로 확신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제 고민, 걱정을 해결하는 편 입니다. 그렇게 하면 못할게 없을 것 같더라구요."

🌈걷는 사람, 올리브

"하루에 1만보를 걸은지 10년이 넘었습니다. 매일 걷는 이 루틴은 저를 알게 해주고, 강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를 알게 하기에 매일 놓치 않는 저의 친구 같은 루틴입니다."

💭뉴룽지

"하루에 30분 이상 외국어 공부를 하고 뉴스 읽기 매일 영양제먹기 매일 무언가를 한다는 것 만으로도 내가 내 자신을 컨트롤하고 있다. 나는 성장하고 있다. 잘 될것이다 생각합니다. 하루라도 무너지면 결국 돌아갈것임을 알기에 무기력함도 빠르게 벗어나요."

🐥월요병타파

"매일 아침에 일어나 아침 일기, 자기 전 밤 일기를 쓰고 있어요. 아침엔 일어나서 딱 드는 생각을 자유롭게 쓰고, 자기 전엔 여러 타입으로 나누어 쓰고 있습니다. 자유로이 감정을 쓰는 감정 일기와 하루의 감사함, 스스로 하는 칭찬, 그날의 기분, 그날의 행복으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기록하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저도 모르게 많이 단단해졌더라고요!"

🍏헛둘

"운동을 하면서 땀을 내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아요 잠시동안 생각을 비울 수 있어서 좋아요 일기쓰기도 내 일상을 정리하고 감정을 정리하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루틴이에요 비록 매일 쓰지는 않지만 가끔 정리하는 시간이 저를 단단하게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