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지고, 투명하게, 지속적으로! 중요한 건 진정성. 해결이 필요하면 진심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사과가 필요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사과해야 한다. 일할 땐 곧잘 하는데, 가까운 사람에게 실수를 하면 자꾸 자책 먼저 하거나 도망치고 싶어진다. 소중한 사람에게 더 못하는 역설!"

 

"사실 실수를 발견한 당시에는 회피하려합니다..스스로도 안좋은 버릇이라는걸 알지만 당황스러운 감정과 어떻게 문제해결해야할지 모르겠는 감정이 뒤섞여 자연스럽게 회피하는거같아요. 하지만 처음의 당혹스러움이 잦아들면 다시 그 실수를 열어보고 자기성찰을 하는 편입니다. 실수는 제가 더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