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못참아서 한다! 였는데 나이 먹고 점점 더 신중하게 안한다 쪽이 많아진 것 같아요. 안해서 좋은 일도 많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요즘의 저는 망설일 시간에 일단 시작하자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해보고 방향성에 맞지 않으면 그만두면 되기도 하니까요! 원래 이런 성격은 아니였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그 시간을 되돌아보니 완벽한 근거 그리고 계획 아래에서 하려다 놓친 경험들이 많아 아쉽더라고요. 그렇게 찍먹으로라도 다양한 경험을 하는게 더욱 다채로운 나를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