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 유독 고집을 부릴 때가 있나요?

💬 님, 유독 고집을 부릴 때가 있나요?

[퀘스천퍼데이] 오늘의 질문이 찾아왔습니다. 스스로에게 묻고, 자유롭게 답해주세요.

2024. 8. 7.

💬 님, 유독 고집을 부릴 때가 있나요?

[ question per day ]

매일, 나에 대해 물어보는 뉴스레터

✈️ 2024년 8월 7일에 보내드리는 오늘의 질문이에요.

Q. 유독 고집을 부릴 때가 있나요?

이 세상에서, 나만 옳을 리가 없어요. 나의 생각은 자주 틀리고, 그래서 남의 말을 듣고 내 의견은 접어야 하는 상황이 언제나 있죠. 반대로 가끔은 내 입장을 굳건히 고수하고 싶을 때도 있을 거예요. 아무리 봐도 내가 맞고, 더 잘 안다고 생각할 땐 조금은 따가운 시선을 받더라도, 고집을 부리는 거죠.

여러분은 유독 고집을 부릴 때가 있나요? 어떤 상황에서,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야기해주세요.

8월 7일의 질문에 답변 보내기

🌻 자신이 옳은 것 같은 때에도 타인의 의견에 따른 적이 있나요? 만약 결과가 나빴다면, 그 결정에 대한 후회는 어디를 향하나요?

오늘도 퀘스천퍼데이는 나에 대한 질문으로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 나의 답변을 공유하고 싶다면, 버튼을 눌러 생각을 보내주세요. 다섯 분을 선정해서 내일의 뉴스레터에 실어 드립니다. 물론 꼭 답을 보내지 않아도 좋아요. 매일 가볍게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를 돌아보기엔 충분하니까요.

⏰ 어제의 질문에 대한 구독자님들의 소중한 답변이에요.

어제의 질문은 '나에게 자아실현이란?' 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챌린저

"큰 꿈이 아니더라도 작은 것들을 목표하고 이루며 나아가는 것! 저는 매 달 한 가지의 목표를 정해 작은 성취감과 자아실현을 느끼고 있어요. 예를 들어 스쿼트 30릴 챌린지, 하루 10분 명상과 같은 쉽게 해낼 수 있는 목표들로요ㅎㅎ"

🍀나야

"나답다는 것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방향을 잡고 나아가는 총체적 과정"

🏔️이루리

"음.. 자아실현이란 명사가 아닌 동사로 끝나야 하는 것 같아요. 제 꿈은 교사인데 교사가 되었다고 해서 자아실현했다! 가 아니라 ‘교사가 되어 교육격차 해소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가 되었을때 비로소 자아실현이 되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 ㅎㅎ"

💙어려워요

"살면서 영원히 고심해야할 숙제, 살아있다는 증거"

✨여행가

"저는 자아를 실현한다는 개념보다는, 그냥 세상을 제가 최대한 많이 보고 배우고 경험하고 싶은 것 같아요. 세상에 나를 증명하고 뭔가 쓸모 있는 걸 하고.. 그러기보다 맘껏 즐기다 죽고 싶네요. 그래서 죽기전에 세상에 있는 모든 나라에 가보는 게 제 작은 목표랍니다"

💭혹시, 구독자 분들께 직접 묻고 싶은 질문이 있나요?

이제, 매주 금요일에는 구독자 질문이 발행됩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퀘스천퍼데이의 질문 풀에 언제든 질문을 쌓아주세요. 질문과 함께, 다른 구독자분들께 이 질문을 건네는 이유와 자신의 닉네임을 적어주시면 편집을 거쳐 '오늘의 질문'으로 발행됩니다.

이번에는 직접 질문자 되어보기

✋ 혹시 매일 한 편씩 쌓이는 질문들이 부담이신가요?

바쁜 날에는 답변을 생각해 볼 겨를이 없을 수도 있어요. 괜찮아요, 저희가 보내드리는 질문은 숙제가 아니니까요. 답하지 못한 하루보다, 스스로에 대해 답해 온 여러 날들이 더 소중해요. 틈틈이 나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달라진 나를 발견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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