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하게도 소중한 것들은 쉽게 사라지고, 사라졌으면 하는 것들은 오래 남아요. 보통 행복은 짧고 고통은 길죠. 좋은 기억들은 잊히기도 하지만, 악몽 같은 순간은 예고 없이 튀어나오는 것처럼요.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의 삶에서 없어선 안될 것 하나와, 없어졌으면 하는 것 하나를 꼽아주세요.

가진 것 중 어떤 것이 소중하고, 어떤 것이 나를 갉아먹고 있나요?

어제의 질문은 '가장 아끼는 기억이 있나요?' 였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