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말들이 있어요. 내 생각과는 달라도, 정답처럼 강요되는 태도들을 결국에는 받아들이게 되죠. “열심히 하면 뭐든 이룰 수 있다” 라거나, “착하게 살면 보답을 받는다” 같이, 듣기 좋고 희망적인 말들도 있어요. 우리도 일상에서 관계 유지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들을 자연스럽게 쓰게 돼요. 약속이라도 한 듯이 "밥 한번 먹자"고, "연락하겠다"거나 "시정하겠다"는 거짓말을 태연하게 뱉고 있죠. 이렇게 보면 세상이 알려준 거짓말들이 참 많아요.

여러분은 어떤 거짓말들을 배워 왔고, 어떤 말을 가장 자주 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