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 언젠가 넘어야 할 가장 큰 장애물은?

[퀘스천퍼데이] 오늘의 질문이 찾아왔습니다. 스스로에게 묻고, 자유롭게 답해주세요.

2023. 10. 13.

[ question per day ]

매일, 나에 대해 물어보는 뉴스레터

⏰ 어제의 질문에 대한 구독자님들의 소중한 답변이에요.

어제의 질문은 '어떤 사람이 이상형인가요?' 였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일곱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여러분이 꿈꾸는 이상적인 누군가, 또는 이상형을 부수며 성큼성큼 다가올 누군가를 꼭 만나길 바랄게요.

🚥자석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요. 그게 인격적인 부분일 수도 학문적인 부분일 수도 있어요. 저에겐 없는 면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끌리게 되는 것 같아요."

🌱pas

"여유있는 사람이요. 그런 사람인지 가늠하기위해 자기만의 루틴이 있는지, 운동은 하는지, 한가지 전문 영역이 있는지 보게되는 것 같아요. 반대로 저 역시 저런 사람이고 싶네요 :)"

💌러브쿵야

"예전엔 이것저것 다 중요했지만 요즘엔 같이 있을 때 내 모습이 가장 마음에 드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하이

"나 자신을 그대로 보일 수 있는 사람이요. 약점까지도요."

💙스카이블루

"하늘을 올려다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하늘에 무관심하더라구요. 저는 오늘 하늘이 무슨 색이었는지, 어떤 별이 보이는지, 달이 얼마나 이뻤는지에 대해 같이 즐겁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어요! 혹시 그런 분을 아신다면…연락 요망🤗"

🌈점 대신 선

"완벽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하는 순간은 있었어요. 하지만 순간일 뿐 결국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이제는 완벽한 사람보다는, 단점이 보여도 눈감을 만큼 장점이 큰 사람이 저의 이상형이 되었어요"

📏곧

"'반듯'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이 이상형이에요. 항상 정답일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반듯한 시선과 자세를 유지하는 사람이요!"

✈️ 2023년 10월 13일에 보내드리는 오늘의 질문이에요.

Q. 언젠가 넘어야 할 가장 큰 장애물은?

삶이라는 길이 언제나 순탄할 수는 없죠. 언제나 우리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기 마련이에요. 그중에서 유독 자주 발목을 잡는 것들이 있지 않나요? 이 장애물은 넘어서지 못하면 결국 우리를 더 이상 나아갈 수 없게 만들어요. 여러분의 삶에서 언젠가 꼭 넘어야 할,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인가요?

🌻 오랜 시간 싸워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며, 결국에는 넘어설 벽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오늘도 퀘스천퍼데이는 나에 대한 질문으로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 나의 답변을 공유하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통해 답장을 보내주세요. 다섯 분을 선정해서 내일의 뉴스레터에 실어 드립니다. 물론 꼭 답을 보내지 않아도 좋아요. 가볍게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를 돌아보기엔 충분하니까요.

10월 13일의 질문에 답변 보내기

✋ 혹시 매일 한 편씩 쌓이는 질문들이 부담이신가요?

바쁜 날에는 답변을 생각해 볼 겨를이 없을 수도 있어요. 괜찮아요, 저희가 보내드리는 질문은 숙제가 아니니까요. 답하지 못한 하루보다, 스스로에 대해 답해 온 여러 날들이 더 소중해요. 틈틈이 나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달라진 나를 발견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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