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질문은 '평생 놀기만 한다면 어떨 것 같나요?' 였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해야 할 일이 있기에 놀이가 재미있는 것 같아요. 열심히 운동하고 마시는 냉수가 더 시원하듯이, 멋지게 일하고 더욱 즐겁게 놀아보세요.

"놀기만 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면 결국 그걸 일처럼 하게 될 것!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그걸 만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죽음 뒤에는 이름과 기억과 관계가 남아요. 나의 죽음을 애도하러 온 사람에게, 우리는 묘비명을 통해 짧은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요. 나의 유해 앞에 걸어둘, 단 한마디를 정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하실 건가요? 죽은 자로서 산 자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묘비명을 고민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