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의 질문은 '내 인생의 주제곡을 꼽는다면?' 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노래 한 곡이 삶 전체를 대표할 순 없겠지만, 여러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충분히 표현해내는 것 같아요!

"프랭키 밸리 - Can't take My Eyes Off You 인생에 빠질수 없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랑에 빠진 순간을 가장 잘 표현한 노래라고 생각해요! 여유로운 날 이 노래 틀어놓고 있으면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어느 드라마 제목처럼,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되기도 해요. 부딪치고 도전해서 한계를 돌파하는 것이 언제나 권장되는 것은 아니죠. 자신, 혹은 타인을 위해서 포기를 해야 할 때가 있기도 해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포기하길 잘했다 싶은 일이 있었나요? 있었다면 언제인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