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구독자 질문은 '그 어떤 한계도 없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일곱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그 어떤 한계도 없다는 가정은, 가끔 현실이 될 수도 있어요. 언젠가는 장애물을 넘어 보내주신 꿈을 이뤄내길 바라요.

"역시 세계여행 아니겠어요!!! 한계다 없다 했으니 저는 원어민같은 외국어 실력을 구사하겠죠? 여행하면서 전 세계에 친구들을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그 친구들이랑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볼래요~"

"어떤 한계도 없다면,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아닌 전혀 새로운 길로 가보고 싶어요. 새로운 길에서 이루는 성취, 배움 등 ! 지금 제가 가고 있는 길의 직업을 경험 해본 뒤, 전혀 다른 분야에도 도전해 볼 수 있을거 같아요 !"

오랜만에, 조금은 철학적인 질문으로 돌아왔어요. 책에서 배운 역사와 눈앞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얼핏 보면 큰 차이가 있어요. 그렇지만 어쩌면 그 본질은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지 않나요? 무엇이든 '역대급'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비슷한 사건들은 전에도 있어 왔죠. 우리는 언제나 무언가를 얻기 위해 투쟁하고, 그 와중에도 이타적인 사람들이 있어요.

여러분은 역사가 반복된다고 생각하나요? 만약 그렇다면, 언제나 반복되는 역사의 본질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