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질문은 '어떨 때 방어적으로 행동하나요?' 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방어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그런 행동을 너무 미워할 필요도 없고, 오히려 자신의 약점을 알아가며 더욱 단단해질 수 있을 거예요.

"나를 알리고 싶지 않은 사람을 대할 때요. 한번 보고 말 사이거나 무관심하거나 나랑 깊이있는 관계가 아닌 사람을 대할 때 어느정도 선을 긋고 대해요. ‘나라는 사람에 대해 굳이 알릴 필요가 있나’ 싶을 때 방어적으로 행동하게 되요🙁"

여러분의 정의를 듣고 싶어요. 아름다움은 겉으로 존재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거든요. 같은 장면을 보고도 아름답다고 느낄 수도, 아닐 수도 있어요. 그런가 하면 우리 모두가 아름답다고 동의하는 풍경이나 장면, 예술 작품들이 있죠. 

여러분에게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요?

그것이 겉으로 존재하는 것이라면 어떤 것을 아름답다고 할 수 있을까요? 만약 아름다움이 나의 마음 속, 시선 안에 존재한다면 뭐라고 정의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