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의 질문은 '무엇이 가족을 가족으로 만드나요?' 였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세상에 당연한 관계는 없으니까요, 나에게 부여된 다양한 역할들을 천천히 뜯어보세요. 좀 더 자유로워질지도 몰라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보고도 느낀 거지만, 역시 피보다는 시간이죠."

우리는 언제나 좋은 선택을 하려고 노력해요. 이것저것 재보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기도 하면서요. 그렇지만 늘 모든 것을 따지면서 이성적인 판단만을 하지는 않죠. 때로는 알 수 없는 힘이 나를 떠미는 것처럼, 충동적으로 결정할 때도 있으니까요. 여러분도 앞뒤 가리지 않고 어딘가로 뛰어든 경험이 있을 거예요.

지금껏 가장 충동적으로 결정한 일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