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 이제 조금은, 나를 알 것 같나요?

[퀘스천퍼데이] 오늘의 질문이 찾아왔습니다. 스스로에게 묻고, 자유롭게 답해주세요.

2024. 4. 10.

[ question per day ]

매일, 나에 대해 물어보는 뉴스레터

✈️ 2024년 4월 11일에 보내드리는 오늘의 질문이에요.

Q. 이제 조금은, 나를 알 것 같나요?

오늘의 질문은 퀘스천퍼데이의 200번째 질문입니다!

작년 6월에 시작해 벌써 여러분께 200번째 질문을 건네드리고 있어요. 구독한 시기는 각자 달라도 매일 질문을 받아보며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고, 언젠가는 달라진 자신을 마주하겠다는 여러분의 마음은 같을 거예요. 자신에 대해 조금씩이라도 더 알아가려는 노력을 하고 계신 여러분께 드리는 오늘의 질문입니다.

이제 조금은, 스스로를 알 것 같나요?

나를 알기 위해 노력해온 시간들이 얼마나 해답을 주었는지, 목적지가 있다면 지금은 어디까지 온 것 같은지 얘기해 주세요.

4월 11일의 질문에 답변 보내기

🌻 어릴 때에 비해, 이제 막 성인이 되던 때에 비해, 혹은 처음 구독하던 때에 비해 나는 얼마나 달라졌나요?

오늘도 퀘스천퍼데이는 나에 대한 질문으로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 나의 답변을 공유하고 싶다면, 버튼을 눌러 생각을 보내주세요. 다섯 분을 선정해서 내일의 뉴스레터에 실어 드립니다. 물론 꼭 답을 보내지 않아도 좋아요. 매일 가볍게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를 돌아보기엔 충분하니까요.

⏰ 어제의 질문에 대한 구독자님들의 소중한 답변이에요.

어제의 질문은 '어떤 사람들 사이에서 안정감을 느끼나요?' 였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안정감이 필요한 순간이 찾아왔을 때, 여러분이 건강하게 주변 사람들에게 기댈 수 있기를 바라요.

🍏파한

"초중고등학생 때 친구들이랑 아직도 연락을 하는데요, 초등~중학생 때의 친구들과는 특히나 더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지금보다 철 없고 서툴렀던 모습을 그대로 보인 친구들인데다가, 오래 본 사이라서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마음이 편해요! 서로 실수를 하더라도 편하게 지적하고 사과하는 사이라서요ㅎㅎ"

🌸쥬쥬

"내가 아무런 말을 안해도 이해해주고 아무말 대잔치를 해도 같이 티키타카 되는 사람!!! 그냥 내가 지쳐있는 모습도 사랑해주는 사람들 !!!"

💭형야

"나를 제일 잘 인정해주고 내 행동을 통제하지 않는 사람.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하는 사람은 불편하더라구요"

🖋️포인트

"웃음 포인트와 빡침 포인트가 비슷한 사람들!! 재밌다고, 화난다고 아무 거리낌 없이 말하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서 안전하다고, 안정된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휘뚜루

"내향형인 사람이라 모임에 오래있으면 사람에 질려하는 (?) 성향인데 내가 그럴때 신경안쓰는 사람들 사이에 있을때..대화에 집중해달라고 강요?하지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