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들이 조언해주는 것에 대해 굉장히 방어적이에요. 언젠가 내가 보지못하는 것들을 남들이 보았을 때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 순간 ‘ 내가 남들에게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마음을 조금 더 열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무언가를 결정하는데 어려운을 겪는 편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편이에요. 제기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생각을 넓혀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결국 선택과 결정은 저의 몫이니 조언을 어떻게 이해하고 수용하는 지 역시 제가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