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 누구의 꿈을 이뤄주고 싶나요?

[퀘스천퍼데이] 오늘의 질문이 찾아왔습니다. 스스로에게 묻고, 자유롭게 답해주세요.

2024. 10. 2.

[ question per day ]

매일, 나에 대해 물어보는 뉴스레터

✈️ 2024년 10월 2일에 보내드리는 오늘의 질문이에요.

Q. 누구의 꿈을 이뤄주고 싶나요?

꿈 테마 주간의 세 번째 질문입니다. 여러분은 내가 아닌 다른 이의 꿈에도 관심이 있나요?

주변의 가까운 이들이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여러분은 알고 있나요? 내가 아닌 누군가의 꿈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가정해 보세요. 누구의 꿈을 이뤄줄지는, 여러분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 주변, 혹은 다른 누군가의 꿈이 이루어진다면 누구의 꿈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는지 고민해보세요.

10월 2일의 질문에 답변 보내기

🌻 생명체가 아니라면 사랑을 줄 수는 있어도, 돌려받기는 어렵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애호가는 모두 짝사랑일까요?

오늘도 퀘스천퍼데이는 나에 대한 질문으로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 나의 답변을 공유하고 싶다면, '답변 보내기'를 눌러 생각을 보내주세요. 다섯 분을 선정해서 내일의 뉴스레터에 실어 드립니다.

이번 주, 꿈에 대해 직접 묻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질문을 보내주세요. 선정된 구독자 질문은 이번 주에 발행됩니다.

이번 주, 꿈에 대해 직접 질문하기

⏰ 어제의 질문에 대한 구독자님들의 소중한 답변이에요.

어제의 질문은 '지금껏 포기한 꿈이 있나요?' 였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멈추는 것 또한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

"의류 디자이너 브랜드를 런칭하고 직원도 한 명 채용해 운영하다가, 자금난에 부딪혀 포기한 적이 있어요. 밀린 공장 대금, 직원 월급 등을 해결하려 쓰리잡을 뛰었었고요. 그런데 몇개월 뒤 코로나가 터졌어요. 그 때 얼마나 안도의 한숨을 쉬었는지. 아 잘 그만뒀다- 라고 생각한 건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언젠가는

"돈 때문에 제대로 시작조차 할 수 없었던 발레.. 발레를 그만두고 나서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발레를 향한 갈망은 그대로라 성인이 되고 일하며 번 돈으로 취미로나마 하고있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더 갈망이 커져 마음 속 깊숙히 파고든다"

🏔️포피

"가야금 연주자를 꿈 꾸었지만 포기했습니다. 익기를 연주하는 과정이 너무나도 즐거워 한때는 내 연주로 전통음악을 알려야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바램과 달리 제 실력은 뛰어나지 못 했습니다. 이러다가는 가야금을 전공해도 가야금 연주를 으로 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건 생각도 하기 싫어 포기를 택했습니다."

💙가보자

"아직 포기한 적은 없지만, 언젠가 포기할까…? 라는 유혹이 찾아올까봐 너무 두려워요…ㅠㅠ"

✨아쉬운 눈사람

"하나의 꿈만 쭉 바라왔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조금은 후회됩니다. 나도 모르게 포기된 꿈들이 많을 것 같아서요. 다양한 꿈을 꾸는 것을 포기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