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 가장 아름다웠던 밤하늘은?

[퀘스천퍼데이] 오늘의 질문이 찾아왔습니다. 스스로에게 묻고, 자유롭게 답해주세요.

2024. 11. 28.

💬 님, 가장 아름다웠던 밤하늘은?

[ question per day ]

매일, 나에 대해 물어보는 뉴스레터

✈️ 2024년 11월 29일에 보내드리는 오늘의 질문이에요.

Q. 가장 아름다웠던 밤하늘은?

오늘의 구독자 질문은 <새턴>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밤하늘을 보는 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학업 스트레스 때문애 모든 체력이 방전되고 집에 가던 길에 하늘에 별이 보이더라고요. 이상하게도 그 별이 저에게 위로를 주는 것 같았습니다. 현재는 천문학을 진로로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여러분도 밤하늘이 나의 마음을 울린 기억이 있나요?"

하늘을 자주 올려다보는 편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밤하늘이 있다면, 그때의 풍경과 상황을 알려주세요.

11월 29일의 질문에 답변 보내기

🌻 눈앞에 펼쳐진 하늘이 특별했나요, 아니면 그때의 상황과 공기가 기억에 남나요?

오늘도 퀘스천퍼데이는 나에 대한 질문으로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 나의 답변을 공유하고 싶다면, '답변 보내기'를 눌러 생각을 보내주세요. 다섯 분을 선정해서 내일의 뉴스레터에 실어 드립니다.

직접 묻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질문을 보내주세요. 선정된 구독자 질문은 이번 주에 발행됩니다.

이번 주, 직접 질문자가 되어보기

⏰ 어제의 질문에 대한 구독자님들의 소중한 답변이에요.

어제의 질문은 '나도 나를 모르겠는 순간은?' 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랜덤

"같은 실수를 반복할 때. 예를 들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겠다고 하고 다시 자는 거. 그러고서 다음 날 똑같은 계획을 세울 때 나를 이해 못하겠어요."

🍀유개미

"평소 좋아하고 입고 다니던 스타일과는 너무나도 다른 옷을 덜컥 사고는 집에 와서 제정신이 들었을 때 ㅎㅎ"

🏔️7시간은 자게 해주라

"체력이 떨어져 있을 때요. 잠을 잘 못 자거나 예민해지면 감정적이 되거나 자제력이 없어져요. 평소라면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을 텐데 싶기도 하고 잘 참았던 옷을 산다거나 간식을 마구 먹는 걸 보면 왜 그럴까 싶습니다. 푹 자고 일어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돌아와서 더 모르겠는 것 같기도 해요ㅋㅋㅋ"

💙또0

"분명 A를 사기로 결심하고 구매하러 갔는데, 막상 A가 아닌 다른 것을 구매해 왔을 때..... 나도 내가 왜 그랬는지 나도 나를 모르겠는 순간이 있어요! 내가 왜 그랬을까?"

✨달라

"군대에서 분명 날 힘들게 했던 선임들과 다른 길을 가겠다고 다짐했는데 내가 선임이 되고 나서는 그들과 똑같이 행동하는 걸 느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