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 내가 가장 잘 다루는 감정은?

[퀘스천퍼데이] 오늘의 질문이 찾아왔습니다. 스스로에게 묻고, 자유롭게 답해주세요.

2024. 12. 12.

[ question per day ]

매일, 나에 대해 물어보는 뉴스레터

✈️ 2024년 12월 12일에 보내드리는 오늘의 질문이에요.

Q. 내가 가장 잘 다루는 감정은?

유독 다루기 어려운 감정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감정도 있어요. 누군가는 수치심이 삶을 뒤흔들기도 하고, 누군가는 잠시 부끄럽더라도 훌훌 털어버릴 수도 있죠. 어떤 감정들은 속에서부터 피어나기보다, 겉에서부터 객관화해서 바라보고 다룰 수 있기도 해요.

여러분이 가장 잘 다루는 감정은 무엇인가요? 남들에겐 어렵더라도 나에겐 유독 쉬운 감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12월 12일의 질문에 답변 보내기

🌻 어떨 때 가장 불안한가요? 그럴 때 상황을 바꾸나요, 아니면 생각을 바꾸나요?

오늘도 퀘스천퍼데이는 나에 대한 질문으로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 나의 답변을 공유하고 싶다면, '답변 보내기'를 눌러 생각을 보내주세요. 다섯 분을 선정해서 내일의 뉴스레터에 실어 드립니다.

직접 묻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질문을 보내주세요. 선정된 구독자 질문은 이번 주에 발행됩니다.

이번 주, 직접 질문자가 되어보기

⏰ 어제의 질문에 대한 구독자님들의 소중한 답변이에요.

어제의 질문은 '요즘 나의 자존감 지킴이는?' 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므와

"서로 안 지 15년이 훌쩍 지난 친구. 서로 너무 바빠 일 년에 한두번 볼까말까지만 틈틈이 전화로 안부를 물어요. 저는 그 친구의 사는 이야기를 들으면 추진력, 과감함이 너무 멋지거든요. 하지만 그 친구는 늘 제가 멋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제가 가진 장점을 저보다 더 열심히 찾아봐주고 꼼꼼하고 다정한 칭찬을 해주어요. 그게 자주 힘이 됩니다."

🍀냥냥이

"애플워치! 사실 정말 애플워치가 제 자존감 지킴이인 것은 아니고, 전날 밤에 내일의 나를 위해 워치를 충전했다는 것, 그리고 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에 워치를 찰 여유가 있었다는 것이 제 자존감을 지켜줍니다. 그만큼 제 삶을 잘 돌보고 나를 아껴주었다는 뜻이니까요!"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