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 통제할 수 없는 일을 받아들이는 방법은?

[퀘스천퍼데이] 오늘의 질문이 찾아왔습니다. 스스로에게 묻고, 자유롭게 답해주세요.

2025. 2. 6.

[ question per day ]

매일, 나에 대해 물어보는 뉴스레터

✈️ 2025년 2월 7일에 보내드리는 오늘의 질문이에요.

Q. 통제할 수 없는 일을 받아들이는 나만의 방법은?

오늘의 구독자 질문은 <긍정이와부정이>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내가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상황이나 일에 부딪혔을 때, 다른사람들은 어떤식으로 해소하고, 받아들이는지 궁금해서요!"

흔히 성격 유형을 나누는 네 가지의 지표 중 하나는, 계획에서 변수가 생겼을 때 얼만큼 스트레스를 받는지를 평가해요.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을 J라고 부르곤 하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내 손으로 다룰 수 없는 일들은 누구에게나 부담일 거에요.

통제할 수 없는 일을 받아들이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2월 7일의 질문에 답변 보내기

🌻 사실 세상엔 통제할 수 없는 것 투성이죠. 중요한 건 어디까지 내 손 안이라고 생각하는지, 그 범위를 정하는 것 아닐까요?

오늘도 퀘스천퍼데이는 나에 대한 질문으로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 나의 답변을 공유하고 싶다면, '답변 보내기'를 눌러 생각을 보내주세요. 다섯 분을 선정해서 내일의 뉴스레터에 실어 드립니다.

직접 묻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질문을 보내주세요. 선정된 구독자 질문은 이번 주에 발행됩니다.

이번 주, 직접 질문자가 되어보기

⏰ 어제의 질문에 대한 구독자님들의 소중한 답변이에요.

어제의 질문은 '요즘 나를 불안하게 한 것은?' 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불안이

"하루를 생산성 았게 보내지 못하면 불안을 느낀다. 온전한 쉼 자체가 무서워서 집안일이라도 하던가 운동이라도 해야 좀 덜 불안한 느낌..ㅎㅎ"

🍀클로버

"“과연 내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종종 들어요. 꿈을 꿀 때와는 다르게 현실의 벽에 부딪힌 듯한 기분이랄까요. 그래도 묵묵히 제가 해야 할 일들을 해나가려고요."

🏔️미지의세계

"이십대 후반이 되니 모든게 불안하게 다가와요 어떻게 해야 1년을 허무하지않게 잘 보낼지, 어떠한 능력을 갖춰야될지, 어떤 사람을 만나 결혼을 꿈꿔야할지 길을 정하지 못한 불확실한 미래가 제일 불안한 것 같습니다"

💙지에로운 삶

"이미 지쳐있는 상태에서 감당하기 버거운 일들이 겹쳐서 일어나는 바람에 한동안 주변 사람들한테 먼저 연락하지도, 먼저 만나자고 하지도 않았어요. 연락이 와서 답장을 하고 만나자고 해서 만나도 예전처럼 반응하고 웃는 게 힘들더라구요. 억지로 연락하고 억지로 만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처음 보는 제 모습들에 다들 지쳤을까 불안한 요즘이에요"

✨별마요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저에겐 집 밖으로 한 발 내딛는 것도 불안해요. 더 나아가 사회생활을 못 하는 것 때문에 앞으로의 미래도 불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