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녹싸님의 특별한 질문은 ‘당신 인생의 소실점은 언제인가요?’였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열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되신 분들께는 개별적으로 아이스크림 쿠폰을 발송해 드릴게요. 특별한 질문은 다시 찾아올 예정이니, 다음 이벤트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가깝든 멀든, 우리는 항상 소실점이라는 하나의 장면을 향해 나아간다는 깨달음을 얻은 유익한 질문이었어요. 지나고 보면 기억에 남는 것도 이러한 장면들이죠. 멀리 있는 한 점만을 향해 달리면서도, 그 과정 속에서 작은 소실점들을 꾸준히 만들어 굽이굽이 산책하듯 살아가는 것은 어떨까요? 더 많은 추억을 품에 안고 나아갈 수 있을 거예요.

"제 인생의 소실점은 오늘입니다. 오늘 담은 생각 하나로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는 다른 사람이 됩니다. 또한 오늘 찾아낸 순간들은 오늘이 될 내일을 살아가게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