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 모두가 NO라고 할 때 나는?

[퀘스천퍼데이] 오늘의 질문이 찾아왔습니다. 스스로에게 묻고, 자유롭게 답해주세요.

2025. 9. 11.

[ question per day ]

매일, 나에 대해 물어보는 뉴스레터

✈️ 2025년 9월 12일에 보내드리는 오늘의 질문이에요.

Q. 남들이 반대할 때, 어떤 결정을 하나요?

오늘의 구독자 질문은 <머리복잡형>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취업 준비중인데 제가 전공했던 것과 다른 길로 가고 있어요. 부모님과 친척분 말씀대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길로 가서 만약에 취업이 된다면, 돈은 잘 벌겠지만 직업이 저에게 맞을까? 싶은 고민도 듭니다. 제가 실제로 원하는 길은 지금 준비하는 것보다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해요... 다른 분들은 이럴 때 어떻게 결정하는지 듣고 싶어서 질문 신청합니다."

남들이 모두 반대할 때, 여러분은 어떤 결정을 하나요?

퀘스천퍼데이 웹에 나의 생각 기록하기

🌻다수를 따르나요, 아니면 오기가 생겨서라도 원래의 결정을 유지하나요?

이제 질문에 대한 답은 퀘스천퍼데이 웹사이트를 통해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답변은 차곡차곡 기록됩니다. '나만 보기'를 선택할 수도 있고, 모두에게 공유해 내일의 뉴스레터에 실릴 수도 있어요!

아직 기록 서비스가 된 퀘스천퍼데이를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꼭 '답변 보내기'를 눌러보세요:)

직접 묻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질문을 보내주세요. 선정된 구독자 질문은 이번 주에 발행됩니다.

이번 주, 직접 질문자가 되어보기

⏰ 어제의 질문에 대한 구독자님들의 소중한 답변이에요.

어제의 질문은 '오래 품은 궁금증이 있나요?' 였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로터리

"운이라는 것도 노력일까? 아니면 그저 무작위하게 찾아오는 걸까?"

🍀모퉁이

""사람의 마음은 왜 이렇게 쉽게 변할까?" 늘 궁금해요. 정말로 변하지 않을 것 같던 진심 같았던 것들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걸 보면서요."

🏔️두려워ㅓ

"어릴 때부터 항상, 죽음 뒤에는 뭐가 있을까? 언젠간 알게 되겠죠?ㅎㅎ"

💙갈래

"다른 길을 선택했다면 지금 어디에 있을까? 남들 말 듣고 선택한 이 진로도 나쁘진 않지만, 아직 못 찾은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게 있었을까? 만약 그걸 골랐으면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뭔지도 모르면서, 안 고른 진로가 항상 궁금해요. 이상한 미련같은 게 있습니다ㅠ"

✨INFJ

"나는 왜 나인가? 에 대한 궁금증이요 너무 철학적이고, 너무 원시적(?)이라 AI나 지식인에 물어봐도 뚜렷한 답변을 못 얻었어요 나는 왜 나로 살아 갈까요? 다른 사람의 생각을 내 머릿속에 주입 시켜보거나 다른 사람의 성격으로는 살아볼 수 없는걸까요...? 너무 진지한...가요? 네, 저는 INFJ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