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 자신의 어떤 모습을 가장 좋아하나요?

[퀘스천퍼데이] 오늘의 질문이 찾아왔습니다. 스스로에게 묻고, 자유롭게 답해주세요.

2023. 9. 12.

[ question per day ]

매일, 나에 대해 물어보는 뉴스레터

⏰ 어제의 질문에 대한 구독자님들의 소중한 답변이에요.

어제의 질문은 '이번 주, 가장 기대되는 일은?’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일곱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기대되는 일을 향해, 이번 주도 힘차게 나아가길 바랄게요.

🌸안주누나

"오늘은 나의 생일!!! 남자친구와 신나는 저녁 식사 하나로 오늘 하루를 버틸 수 있어요!"

🌱검은점

"퇴근 후 아이들과 마트에 다녀오려고 해요. 평소에도 있는 일상이라 소소해 보이지만 아이들의 웃음과 해맑음을 볼 생각을 하니 행복하네요. "

☕서프라이즈

"사람 만나는 일들, 만나서 이야기 나눌 일들"

💡이노베이션

"이번주 일요일이 아빠 생신이에요! 아빠 몰래 준비한 선물을 과연 마음에 들어 하실지, 기대하고 있습니다~ㅎㅎ"

🌟반짝

"대청소하기! 요새 계속 우울해서 집에 신경을 못썼는데 어서 깨끗한 집에서 행복함을 느끼고 싶어요"

🐶댕댕이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매주 두세번씩 만나지만 만날 때마다 기대하게 되는 데이트예요."

🙌난 할 수 있다

"처음 해보는 봉사활동이 금요일부터 시작하는데 기대되기도, 설레기도 해요! 이렇게 제 세상이 하나씩 넓어지는 거겠죠?"

✈️ 2023년 9월 12일에 보내드리는 오늘의 질문이에요.

Q. 자신의 어떤 모습을 가장 좋아하나요?

평생을 함께 했지만, 나 자신은 여전히 어려운 존재예요. 알 것 같다가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니까요. 아직 알아가는 사이이지만, 스스로에 대해 좋아하는 모습과 싫어하는 모습이 있을 거예요. 여러분은 자신의 어떤 모습을 가장 좋아하나요? 더 자주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드는 부분을 얘기해 주세요.

🌻 싫어하는 모습보다는 좋아하는 모습을 더 자주 떠올려 보세요. 스스로에게 가혹하게 대하고 있다면, 조금은 너그러워질 거예요.

오늘도 퀘스천퍼데이는 나에 대한 질문으로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 나의 답변을 공유하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통해 답장을 보내주세요. 다섯 분을 선정해서 내일의 뉴스레터에 실어 드립니다. 물론 꼭 답을 보내지 않아도 좋아요. 가볍게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를 돌아보기엔 충분하니까요.

9월 12일의 질문에 답변 보내기

✋ 혹시 매일 한 편씩 쌓이는 질문들이 부담이신가요?

바쁜 날에는 답변을 생각해 볼 겨를이 없을 수도 있어요. 괜찮아요, 저희가 보내드리는 질문은 숙제가 아니니까요. 답하지 못한 하루보다, 스스로에 대해 답해 온 여러 날들이 더 소중해요. 틈틈이 나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달라진 나를 발견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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