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에는 언제나 성장이 있고, 그 성장은 계단식으로 일어나는 것 같아요. 힘든 한 칸 한 칸을 오를 땐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지만, 오르고 보면 전보다 확연히 높은 곳에 있으니까요. 그렇게 올라온 계단 중에서 확연히 높은 한 칸이 있거나, 삶의 방향을 바꿔버린 지점들이 있지 않나요? 삶이라는 길은 직선적이거나 균일하지 않으니까요.

여러분의 삶에서 가장 큰 전환점은 언제였나요? 사소한 일이라도, 삶의 방향을 크게 바꾼 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어제의 질문은 '어제를 다시 산다면, 바꾸고 싶은 선택은?' 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며 발견하는 바꾸고 싶은 작은 선택들을, 오늘부터라도 고르다 보면 언젠가 변화를 마주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