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 사랑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나요?

💬 님, 사랑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나요?

[퀘스천퍼데이] 오늘의 질문이 찾아왔습니다. 스스로에게 묻고, 자유롭게 답해주세요.

2024. 11. 1.

💬 님, 사랑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나요?

[ question per day ]

매일, 나에 대해 물어보는 뉴스레터

✈️ 2024년 11월 1일에 보내드리는 오늘의 질문이에요.

Q. 사랑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나요?

오늘의 구독자 질문은 <포피> 님께서 보내주셨어요.

저에게 가족이랑 사랑해야 할 사람들 입니다. 방식이 맞지 않아도 나를 시랑해주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왔으니까요. 이건 비단 가족뿐만이 아니라 나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소중한 인연들에게도 해당이 되겠네요. 그런데 가끔은 사고방식이 이해할 수 없어 밉습니다. 하지만 마음 편히 미워할 수도, 밉다고 해서 거리를 둘 수도 없어요. 서운한 마음, 미운 미음,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 있어도 그만큼 상대가 소중해서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 때문에요.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마음을 정리하시나요?

의무감에 따라 사랑하고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지켜내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11월 1일의 질문에 답변 보내기

🌻 의무와 책임에 따른 사랑도 진정한 사랑이 맞을까요? 혹여나 그것이 나에게 고통을 준다고 하더라도요.

오늘도 퀘스천퍼데이는 나에 대한 질문으로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 나의 답변을 공유하고 싶다면, '답변 보내기'를 눌러 생각을 보내주세요. 다섯 분을 선정해서 내일의 뉴스레터에 실어 드립니다.

직접 묻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질문을 보내주세요. 선정된 구독자 질문은 이번 주에 발행됩니다.

이번 주, 직접 질문자가 되어보기

⏰ 어제의 질문에 대한 구독자님들의 소중한 답변이에요.

어제의 질문은 '오늘의 발걸음은 가볍나요?' 였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주말아얼른와

"그래도 목요일이라 수요일인 어제보다 가벼운 것 같습니다! 이제 이틀만 존버!!!"

🍀Everywhere

"무거웠음 등굣길에 가파른 경사로를 보면 저절로 몸이 무거워지고 한숨이 푹푹 나옴....."

🏔️도림

"하루종일 누워있는 재택근무자입니다. 걷질 않아서 모르겠습니다ㅎㅎ.."

💙구름을 계단처럼 밟아

"무거웠는데 가벼워졌다가 다시 무거워 질 예정입니다. 시험공부릉 벼락치기하는 바람에 기대도 안했는데 생각보다 잘봐서 가벼웠는데요, 디음 시험은 정말 어려운 수업이였어서 터벅… 터벅… 집에 갈 예정입니다만…………"

✨먹어서 발걸음이 무거운 사람

"무겁다 왜냐하면 돈을 먹는데 많이 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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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천퍼데이는 언제나 여러분의 성찰과 변화를 위해 발전하려 합니다. 어떤 질문이 좋았고, 어떤 질문은 그렇지 않았는지 알려주세요. 뉴스레터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주시면 항상 귀담아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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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매일 한 편씩 쌓이는 질문들이 부담이신가요?

바쁜 날에는 답변을 생각해 볼 겨를이 없을 수도 있어요. 괜찮아요, 저희가 보내드리는 질문은 숙제가 아니니까요. 답하지 못한 하루보다, 스스로에 대해 답해 온 여러 날들이 더 소중해요. 틈틈이 나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달라진 나를 발견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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