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 언제 만족하고 도전을 멈추나요?

[퀘스천퍼데이] 오늘의 질문이 찾아왔습니다. 스스로에게 묻고, 자유롭게 답해주세요.

2025. 1. 9.

[ question per day ]

매일, 나에 대해 물어보는 뉴스레터

✈️ 2025년 1월 10일에 보내드리는 오늘의 질문이에요.

Q. 언제 만족하고 도전을 멈추나요?

오늘의 구독자 질문은 <차림이>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 취업을 준비하며 제가 목표로 한 점수보다는 높게 얻어 공부를 멈춘 상황입니다. 목표에 도달했으니 이만하면 됐어 하면서도 주변의 좀 더 높은 점수를 가진 사람을 보면 제가 포기한 것 같고, 노력을 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저만의 목표가 있고 그것을 바라보고 가고싶지만, 주변의 더 나은 스펙을 가진 사람을 보면 제가 열심히 살지 않는 기분입니다. 제 목표를 믿고 가도 괜찮은지가 고민입니다. 자기합리화 하는 기분이라 힘듭니다. 여러분의 답변이 궁금해요."

어느 노래 가사처럼,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 대로' 펼쳐질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무한히 도전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죠. 작은 도전이라도, 잠정적인 목표는 언제나 있고 그 지점에서 우리는 만족감을 얻어요. 거기서 멈출지 말지는 선택이지만, 그러한 선이 존재한다는 것은 분명하죠.

여러분의 선은 어디이고, 언제 만족하고 도전을 멈추나요?

1월 10일의 질문에 답변 보내기

🌻 무한한 도전만이 늘 옳은 답은 아닐 거에요. 어디에서 멈추는 게 우리에게 이로운 일일까요?

오늘도 퀘스천퍼데이는 나에 대한 질문으로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 나의 답변을 공유하고 싶다면, '답변 보내기'를 눌러 생각을 보내주세요. 다섯 분을 선정해서 내일의 뉴스레터에 실어 드립니다.

직접 묻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질문을 보내주세요. 선정된 구독자 질문은 이번 주에 발행됩니다.

이번 주, 직접 질문자가 되어보기

⏰ 어제의 질문에 대한 구독자님들의 소중한 답변이에요.

어제의 질문은 '나에게 가장 따뜻한 공간은?' 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집순이

"자취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저에게는 혼자만의 시간을 마음껏 보낼 수 있는 '집'이 가장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이에요! 집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일주일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사르륵 녹아내리는 것 같아요. 겨울이다 보니 집 밖은 춥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니 집이 가장 따뜻하고 좋은 공간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ㅎㅎ"

🍀책책책

"서점이나 도서관. 조용한 공간에 몰두해있는 모습을 보면 포근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특히 겨울에 더 !"

🏔️지에로운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