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거대한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힘 때문일까요, 사실 칭찬은 받는 일이 꽤나 버겁기도 해요. 누군가 나의 좋은 면을 밝혀 줘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울 때가 있죠. 우리는 때로 칭찬을 부정하고 겸손이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깎아내리곤 해요. 마치 뜨거운 것을 받아든 것처럼, 화들짝 놀라며 손에서 놓아버리죠. 평소에 자신에게도 칭찬과 격려를 자주 건네며 살고 있었다면, 타인이 보내주는 좋은 말들에 동의할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은 칭찬을 잘 받아들이는 편인가요? 혹은 나서서 열심히 부정하는 편인가요?

어제의 질문은 '마음 속 깊이 숨겨둔 꿈은 무엇인가요?' 였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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