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연휴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찾아온 평일, 어김없이 질문으로 찾아뵙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에디터 에세이가 아닌, 특별한 질문과 도서 증정 이벤트가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나름의 중심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그 중심이 언제나 단단한 건 아니죠. 말 한마디, 예상치 못한 변수, 혹은 스스로의 부족함 때문에 자주 흔들리곤 해요. 마음의 동요 속에서 우리는 고생하기도, 성장하기도 하죠. 정신없이 살아가는 시기에는, 무엇에 동요하고 있는지, 지금이 어떤 성장의 과정인지도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만약 지금이 그런 시기라면, 우리를 흔드는 게 뭔지부터 명확히 인지하는 게 가장 중요할 거예요.

요즘 여러분은 무엇에 흔들리고 있나요? 

이제 질문에 대한 답은 퀘스천퍼데이 웹사이트를 통해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답변은 차곡차곡 기록됩니다. '나만 보기'를 선택할 수도 있고, 모두에게 공유해 내일의 뉴스레터에 실릴 수도 있어요!

어제의 질문은 '타인의 기대와 나의 욕망 중 무엇을 따르나요?' 였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답변들 중에서 퀘스천퍼데이가 공유하고 싶은 다섯 분의 답변을 선정했습니다.

퀘스천퍼데이는 언제나 여러분의 성찰과 변화를 위해 발전하려 합니다. 어떤 질문이 좋았고, 어떤 질문은 그렇지 않았는지 알려주세요. 뉴스레터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주시면 항상 귀담아 듣겠습니다.